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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테이퍼링 아직 멀었다"...당분간 현 기조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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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임동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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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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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의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 AFP=뉴스1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의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 AFP=뉴스1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당분간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지난달 회의에서 현행 대규모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경제 상황이 아직 목표에서 멀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판단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올해 초부터 계속 오르고 있는데, 이는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더 많은 재정적 구제 조치를 밀어붙여 코로나19 팬더믹 충격으로부터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속도를 낼 것이라는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

경제 회복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면서 투자자들은 언제 연준이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할 지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매월 1200억 달러 규모의 국채와 주탁담보대출 연계증권을 매입하고 있는데, 완전 고용과 2% 물가상승률 목표에 대해 경제가 실질적인 추가적 진전을 보일 때까지 이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극도로 완화적인 연준의 통화 정책이 원치 않는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는 위협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연준은 회의록을 통해 미국 중앙은행들이 앞으로 몇 달 안에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일시적 요인들에 대해 조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회의록은 "다수의 위원들이 일회적인 상대적 가격 변화와 인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추세 변화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회의록 공개 이후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소폭 하락해 1.30% 수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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