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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 구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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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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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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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이마트 (169,000원 상승4500 -2.6%)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1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핵심 사업이 고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며 "소비패턴 변화에 부응한 사업구조 개편이 빛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2020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4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200억원 정도 더 나왔다.

할인점 부문이 총 매출액 7% 성장했고, 영업이익이 668억원을 기록하면서 9개 분기만에 증익으로 돌아섰다. 트레이더스와 노브랜드가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e커머스 사업부문인 쓱닷컴이 45% 성장하는 등 핵심사업이 크게 성장했다.

올해 1분기에도 높은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마트의 연결 매출액 24조1120억원, 영업이익 3470억원으로 각각 9.4%, 4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할인점·트레이더스·전문점·쓱닷컴 중심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이라며 "월마트(식품 온라인)와 코스트코(창고형 대형마트), 알디-리들(PB전문점)을 결합한 사업구조로 글로벌 유통 트랜드를 한국에서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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