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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도 코로나19 백신 1300명분 도착…보건소·요양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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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도 코로나19 백신 1300명분 도착…보건소·요양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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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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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요양병원 종사자·이용자 1065명 접종

전남 무안군에 25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분이 도착했다. 이번 도착한 백신은 총 1300명 분 분량으로 이날 보건소와 요양병원 5곳에 전달됐다.(무안군 제공)2021.2.25/뉴스1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에도 25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분이 도착했다.

이날 도착한 백신은 총 1300명분 분량으로 이날 보건소와 요양병원 5곳에 전달됐으며, 향후 백신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무안군은 오는 5월까지 요양병원 종사자와 이용자 1065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이 시행되며 19~64세 일반성인은 이후 지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무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백신수급팀, 접종기관 운영팀, 이상반응 관리팀 등 8개 팀으로 구성된 예방접종 시행추진단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정부 계획에 맞춰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며 "예방접종이 이뤄지더라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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