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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까지 256명…공장·병원발 확산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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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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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간대 53명 줄어…파주 도장업체 새 집단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발생했다. 전날 356명보다 1명 감소한 규모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5명 증가한 9만29명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 사례 3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다. 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해외출국자 선별진료실 접수창구 앞에서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발생했다. 전날 356명보다 1명 감소한 규모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5명 증가한 9만29명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 사례 3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다. 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해외출국자 선별진료실 접수창구 앞에서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일 전국 확진자가 오후 6시까지 256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309명에 비해 53명 줄어든 수치이며, 연휴 첫날인 지난달 27일 같은 시간대 265명보다도 9명이 적은 수치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도 전날 같은 시간대 248명보다 55명 줄어든 193명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요양병원·종교시설·공장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96명, 경기 88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인천 9명, 경북 7명, 충북 6명, 경남·충남·전남·전북 각 4명, 제주 3명, 강원 2명, 울산·광주 각 1명 등이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파주시의 한 도장업체에서는 7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업체에서는 앞선 지난달 28일 선제검사를 통해 외국인 직원 2명이 확진되자 곧바로 직원 24명으로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해 이날 7명이 추가 확진이 확인됐다.

이밖에도 용인시의 기흥 요양원과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51명)이 추가됐으며, 양주시 제조공장 관련 2명(누적 31명), 성남시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77명), 이천시 공장 관련 1명(누적 23명)이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영도구 해동병원에서 확진된 입원환자(부산 3221번)와 접촉한 직장동료 7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3221번’ 환자의 직장 정보, 위치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설 연휴 가족모임→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도 1명(3246번)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보험회사 직원인 ‘부산 3049번’ 환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대구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 중 6명이 대학생 지인 모임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대학생 가족이 확진된 후 이 대학생의 지인 모임에서 5명, 확진된 지인의 가족 1명이 연쇄 감염됐다. 대학생 지인 모임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39명이 집단감염된 북구 병원에서도 직원 2명과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2주년 3·1절인 1일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열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경찰이 철제 펜스를 설치한 뒤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법원이 3·1절 서울 도심집회 일부를 방역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허가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질서유지선 내에서만 집회를 진행할 것, 집회장소 입구에 코로나19 검사 테이블을 설치해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할 것, 참가자 모두가 KF-80/94 마스크를 착용할 것, 참가자 명부(이름, 연락처)를 2개월간 보관할 것 등의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2021.3.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02주년 3·1절인 1일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열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경찰이 철제 펜스를 설치한 뒤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법원이 3·1절 서울 도심집회 일부를 방역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허가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질서유지선 내에서만 집회를 진행할 것, 집회장소 입구에 코로나19 검사 테이블을 설치해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할 것, 참가자 모두가 KF-80/94 마스크를 착용할 것, 참가자 명부(이름, 연락처)를 2개월간 보관할 것 등의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2021.3.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인천에서는 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지역별로는 계양구 3명, 서구 2명, 연수구 2명, 남동구 1명, 부평구 1명, 미추홀구 1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미상 1명, 해외 입국 1명이다.

경북지역에서는 경주시에서 30대 여성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일부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 중인 의성군에서도 자가격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지역에서는 진천에만 6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50대 A씨(충북 1765번)와 30대 외국인 B씨(충북 1766번)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진천 오리 가공업체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날 확진된 50대 외국인의 가족 2명(충북 1767~1768번)도 이날 확진됐다.

경남 창원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격리 중이던 5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거제에서도 인도에서 입국한 20대 남성과 러시아에서 입국한 10대 여성이 확진됐다.

충남에서는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자가격리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전북에서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 중 한 명은 최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전주 TB피트니스센터’ 이용자로, 나머지 한 명도 이 센터 이용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제주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들 모두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전북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들은 전북 확진자가 떠나기 전 지역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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