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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언젠가 국제무역 통화될 것"…씨티 보고서에 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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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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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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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 임종철 디자이너
비트코인이 씨티그룹의 보고서 덕분에 9% 급등하고 있다.

미국의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7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79% 오른 4만8807.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대형은행인 씨티그룹이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보고서를 내놓은 영향이다. 씨티그룹은 보고서에서 암호화폐가 주류에 편입하거나 투기적으로 붕괴할 변곡점에 있다며 "언젠가 국제 무역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통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최근 월가의 대형 플레이어가 비트코인을 다시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썼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은 비트코인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고, JP모건은 비트코인을 '진지하게' 들여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많은 기관투자자의 참여에 힘입어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제 무역에서 결제 수단으로 고려해볼만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 사상최고치인 5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지자 4만3000달러까지 밀렸다가 다시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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