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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이용진 © News1 김진환 기자 |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 측은 3일 "이용진이 MC로 합류해 유재석, 이영지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라고 밝혔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용진은 '컴백홈' 측을 통해 "스무살 때부터 자취를 시작해 자취 경력만 17년인 프로자취러 출신"이라며 청춘들의 '공감 요정' 활약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라인 입성이 너무 좋아서 조세호, 양세찬, 양세형, 이진호과 오늘도 만났지만 아무에게도 이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라고 야심을 드러냈다.
'컴백홈' 측은 "이용진이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3MC 라인업이 완성됐다"라며 "이용진이 노련하면서도 트렌디한 예능인인만큼, 유재석 이영지 사이에서 허리 역할을 제대로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진 이영지의 '하이텐션'도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라며 "신선하고 명랑한, 새로운 유라인이 탄생했는데,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컴백홈'은 유재석이 조병규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조병규의 출연이 최종 보류된 바 있다.
한편 '컴백홈'은 오는 상반기 중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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