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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북한]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 첫 개최…김정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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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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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역사상 처음으로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강습회에 참석해 개강사를 했다며 관련 소식을 1면에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역사상 처음으로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강습회에 참석해 개강사를 했다며 관련 소식을 1면에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당 역사상 처음으로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가 전날 진행됐으며 김정은 당 총비서가 참석했다고 1~2면에 걸쳐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당 정책 말단 지도단위이자 집행단위인 시·군이 나라의 전반적 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라면서 시·군 당 책임비서들은 '야전 정치일꾼'이라고 표현했다. 북한 권력 서열 3위로 부상한 조용원 당 조직비서는 시·군 강화노선과 정책을 위한 보고에 나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2면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3차 전원회의가 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보험 및 사회보장법, 수입물자소독법, 인민경제발전계획, 동해안지구 국토건설총계획이 전원찬성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사회보험 및 사회보장법, 수입물자소독법의 채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며 동해안지구 국토건설총계획에는 금강산 관광지구에 대한 개발이 포함됐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덕훈 내각총리가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을 돌아본 소식도 2면에 실렸다.

3면에는 '사회주의 농촌 건설을 다그치는 데서 리 당 위원회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자'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가 올랐다. 신문은 "우리나라에서 리는 나라의 4000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를 명심하고 농촌 건설에서 분발하자고 촉구했다. 또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3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3일 화상으로 진행됐다고 별도로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5개년 계획 첫해 과업을 결사관철할 것과 전 사회적으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도 높게 벌일 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됐다.

4면에는 '불타는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안고 총진군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자'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실었다. 화학공업부문에서는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주도 세밀하게 작전하고 있으며 황해남도, 나선시에서는 사상공세로 대중을 고무추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영양가와 생산성이 높은 버섯을 많이 생산해야 한다"면서 정방산버섯공장 일꾼들을 모범사례로 제시했다.

5면에는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영원한 삶의 요람"이라면서 평천구역 평천1동에 살고 있는 한 남매의 사연을 소개했다. 각각 올해 15세, 13세인 리혁일, 리영연 남매는 부모를 여의었지만 이웃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아울러 자강도에서 여러 중소형 발전소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6면에는 '우리 인민의 감정과 정서에 맞는 민족악기를 더 훌륭히'라는 제목으로 평양민족악기공장 방문기를 실었다. 충실하게 역사유적유물을 관리하고 있는 평양시 민족유산보호관리소의 일꾼들과 종업원들도 소개했다. 또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 전파상황에 대처하여 보다 높은 방역전을'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로 코로나19 방역에 공세적으로 나서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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