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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확진 400명 넘었다…내일 2.5단계 격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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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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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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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사흘 연속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나타나면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앞두고 있는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로의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만 444명이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이 12일 오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밝히기로 해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주목된다.

우선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조건상으로만 보자면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하한선인 400명을 넘었다.

방역당국이 2.5단계로 상향을 할 수 있다는 조건이 충족된 셈이다.

특히,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하고, 봄을 맞아 나들이객 등 '4차 유행'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그렇다고 방역당국도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에서 상향을 단행하기도 쉽지 않다. 단계를 상향해 다시 영업제한을 오후 9시까지로 내릴 경우 경제적 손실에 따른 소상공인 등의 반발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확진자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경제 여건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 상향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은 모임 인원 완화를 검토했던 5인 이상 모임금지가 연장되고,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오후 10시까지 제한 조치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개편과 관련해서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고, 계속 의견 수렴을 받으며 최종안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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