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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김민아…"정부 유튜브 하지마" 조언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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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김민아…"정부 유튜브 하지마" 조언에 당황

머니투데이
  •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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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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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민아/ 사진=유튜브 채널 '왜냐면하우스' 캡처
방송인 김민아/ 사진=유튜브 채널 '왜냐면하우스' 캡처
방송인 김민아/ 사진=유튜브 채널 '왜냐면하우스' 캡처

방송인 김민아가 과거 중학생 성희롱 논란을 일으켰던 일을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왜냐면하우스'에는 '우리는 오늘에서야 서로에 대해 알았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유키카, 김민아, 장민철은 각자 써온 이력서를 가지고 서로서로 면접을 보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면접자가 된 김민아는 "나는 인싸 중의 아싸, 아싸 중의 인싸"라면서 "내게 예능은 아직 어려운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왜냐면' 전의 나에게 꼭 전하고 싶은말" 이라는 질문에 김민아는 "인터넷 끊어라. 댓글 보지마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윽고 김민아는 장민철의 면접관이 됐다. 장래희망이 '돈 많은 백수'라는 장민철에게 김민아는 "일하기 싫으냐. 방송 너무 즐겁지 않냐"고 물었다.

장민철은 "돈 주니까 하는거지. 돈 안주는데 촬영할거냐?"라며 "온앤오프 수입 0원인데 할거냐"고 말해 김민아를 당황시켰다. 김민아는 정부 유튜브 출연 당시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을 일으켜 '온앤오프'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어 장민철은 '왜냐면' 전의 나에게 꼭 하고싶은 말로 "김민아 만나면 정부 유튜브 나가지 말라고 해"라고 밝혔다. 이에 김민아는 "이거 나한테 꼭 전해달라. 그런데 내가 말을 안 들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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