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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모빌리티에 수출입은행 3조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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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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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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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한국수출입은행과 현대자동차가 3조원 규모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협약을 1일 체결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이날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와 만나 수은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공적 전환을 추진 중인 현대차에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사업에 오는 2023년까지 총 3조원 규모의 금융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와 중소·중견협력사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 해외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과 국내외 시설투자, M&A 등이 구체적인 지원대상이다.

수은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전반에 걸쳐 원천기술 확보와 대량생산 체계 구축, 해외사업 전개에 필요한 금융 일체를 지원하는 구도다. 특히 대상기업을 중소·중견협력사까지 넓힌 건 이들 기업의 육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다.

방문규 행장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아직 확실한 승자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융지원 협력 프로그램으로 현대차를 돕겠다"고 말했다. 장재훈 대표는 "현대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는데 금융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현대차는 지난 12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오는 2025년까지 미래 사업 역량 확보를 위해 23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수은은 지난 1월 K-뉴딜의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미래모빌리티 등 7대 중점 지원분야를 선정하고, 오는 2030년까지 총 80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7대 분야는 △수소에너지 △풍력·태양광 △2차전지·ESS △미래모빌리티 △5G·차세대반도체 △제약·헬스케어 △디지털·콘텐츠 등이다.

수은은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자동차와 항공우주산업을 전담할 모빌리티금융부를 신설했다. 다각적 금융수단으로 신 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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