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제철 식재료 활용 봄맞이 신메뉴 출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봄나물 겉절이보리밥&소고기된장찌개/사진= 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봄을 맞아 제철 나물과 들기름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체 운영하는 휴게소와 컨세션 매장에서 봄맞이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봄나물 겉절이보리밥&소고기된장찌개'는 국내산 보리밥과 봄 제철 나물 4종(돌나물, 세발나물, 얼갈이, 방풍나물)을 겉절이 양념소스에 버무렸다. 우삼겹 뚝배기 된장찌개가 같이 나온다.

'곤드레봄나물밥&목살묵은지김치찜'과 '곤드레봄나물밥&바지락순두부찌개'에는 곤드레와 봄나물 2종(돌나물, 세발나물)을 들기름 양념간장과 곁들인 곤드레봄나물밥을 담았다. 돼지 통목살과 묵은지를 넣은 김치찜, 바지락순두부찌개가 같이 나온다.

'향이 진한 들기름 메밀면'은 100% 메밀로 만든 메밀면을 들기름과 간장 소스에 비벼 먹는 메뉴다. 들깨가루에 절인 오이무침, 김가루 고명을 더했다.

신메뉴는 △찬장(용산점) △자연은 맛있다(코엑스점) △잠실 내츄럴 소울 키친 △외동휴게소(울산방향) △현풍휴게소(대구방향·현풍방향) △롯데리조트 속초 △롯데리조트 부여 △소노벨변산리조트 8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조트의 경우 솥밥이 기본으로 나온다.

찬장 용산점, 자연은 맛있다 코엑스점, 잠실 내츄럴 소울 키친에서 봄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풀무원 정백홍라면(랜덤) 1개와 풀무원 스윗홍주스를 선착순으로 준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생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은 △찬장과 △플레이보6 △자연은 맛있다 △명가의 뜰 △내츄럴 소울 키친 △카페 ‘ttt coffee’ 등이 있다.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