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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FA 최대어 이소영, KGC인삼공사행... 3년 최대 19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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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FA 최대어 이소영, KGC인삼공사행... 3년 최대 19억5천만원

스타뉴스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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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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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FA 최대어 이소영을 품었다./사진=KGC인삼공사
FA 최대어 이소영(27)이 전격 이적했다.

KGC인삼공사프로배구단은 13일 "2020~21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레프트 이소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계약금액은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총보수 6억5천만원(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원)의 조건이다. 계약기간 동안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9억5000만원이다.

이소영은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국내 최고의 레프트 공격수로 올 시즌 30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공격종합 전체 4위 / 리시브 5위에 올랐고, 5라운드 MVP와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영은 "저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KGC인삼공사에 감사드린다. 새 시즌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영택감독은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V리그 최고의 공격수를 영입하게 되었다"며 "다음 시즌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영입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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