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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교회발 확진자 발생 학교·학원 396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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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교회발 확진자 발생 학교·학원 396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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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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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 접촉 47명 자가격리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31명 증가한 11만1419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 교회발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학원의 학생과 교직원 접촉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14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괴산 A초등학교 학생 18명과 교직원 2명, B고등학교 학생 322명과 교직원 51명, C학원 학생 2명과 원장 1명 등 396명을 전날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초등학생 18명과 교직원 2명, 고등학생 27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했다.

충북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해당 학교의 등교수업을 재개할지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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