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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148 김재환, 홈런 2방에도 글쎄... "안타가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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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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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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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
두산 김재환.
"아직 타이밍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두산 베어스 거포 김재환(33)은 아직 예열 중이다. 두산 김태형(54) 감독도 조금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재환은 15일 현재 9경기를 소화한 시점에서 타율 0.148 침묵 중이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805로 나쁘지 않지만 김태형 감독은 일단 타율이 올라야 한다고 걱정했다.

김재환은 9경기서 36타석을 소화했다. 27타수 4안타다. 이중 홈런 2개, 3루타 1개에 단타 1개다. 그나마 3루타 1개도 수비 실수 덕분이다. 장타 비중이 높아 OPS도 타율에 비해 매우 높다. 출루율도 0.361로 나쁜 편이 아니다. 볼넷 9개에 삼진도 8개다. 선구안도 살아 있다.

관건은 역시 타격이다. 김재환은 4번 타자다. 찬스에서 때려서 타점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 홈런이 2개여도 김태형 감독이 아쉬운 소리를 하는 이유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13일 "전체적으로 밸런스나 타이밍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안타가 나오지 않고 있다. 컨디션이 괜찮은 편이 아니다"라 지적했다.

김 감독은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이다.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 홈런과 무관하게 타율이라도 나와야 하는데 타이밍이 좋지 않다.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본인이 찾고 끌어 올려야 팀도 좋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재환은 13일 KT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긍정적인 요소는 많았다. 일단 타구가 외야로 쭉쭉 뻗었다. 결과가 안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타이밍이 맞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8회와 9회에는 연속해서 홈런성 타구를 날려 KT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다음날 김 감독은 "오른쪽 축을 굉장히 잘 잡아놓고 받치고 때리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저렇게 해보더라. 워낙 변화구가 좋은 투수라 맞히는 데에 신경쓰는 것 같았다. 곧 좋아질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14일 KT전에는 다시 침묵했다. 볼넷은 여전히 2개를 추가해 선구안은 괜찮았다. 다만 두 타석에서 삼진과 우익수 뜬공으로 좋은 타구 생산에 실패했다. 두산의 기다림도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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