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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분기 경제성장률 20% 가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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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현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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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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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회복세, 기저효과 등 겹쳐

중국 항만에서 선적 대기중인 컨테이너/사진=AFP
중국 항만에서 선적 대기중인 컨테이너/사진=AFP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19.4%에 달할 것으로 한 중국 증권사가 전망했다. 1분기 수출도 38.7% 증가하는 등 중국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중국 현지매체인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리차오 절강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6일 발표되는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국내총생산 증가율)을 19.4%로 전망했다. 화창춘 국태군안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해외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내수 역시 회복국면이라며 1분기 경제성장률이 18.5%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공급과 수요 모두 호전되고 있으며 지난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6.8%를 기록한 기저효과까지 겹쳐서 큰 폭 성장이 예상되어 왔다.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률은 하반기 들어 ‘V’ 자 반등이 지속되면서 연 2.3% 성장했다.

지난 13일 발표된 1분기 중국 수출금액도 4조6100억 위안(약 784조원)으로 전년 대비 38.7% 증가했다. 1분기 무역흑자는 전년 동기 무역흑자가 80% 급감한 기저효과 영향까지 겹치면서 690% 증가한 7593억 위안(약 129조원)을 기록했다.

기저효과를 고려하더라도 1분기 중국경제는 강한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춘절 연휴 이후 생산재개가 순조로웠고 현재 기업들도 생산량을 늘리는 추세다. 수요 측면에서는 수출증가로 인한 무역흑자 확대가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소비측면에서는 언택트 관련 소비 증가와 생필품 수요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은 국제통화기금(IMF)이 8.4%를 예상하는 등 최소 8%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중국에서는 경제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 회복에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행 거시경제 정책을 좀 더 유지해야 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왕이밍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이 지속돼야 하며 완화적 통화정책도 유지해서 유동성이 명목 경제성장률에 걸맞는 수준으로 공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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