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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코로나 100% 못 막는다…미국인 0.008%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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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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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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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2일 미국 워싱턴 소재 해티 홈즈 시니어 건강센터 밖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1.02.22. /AP=뉴시스
지난 2월 12일 미국 워싱턴 소재 해티 홈즈 시니어 건강센터 밖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1.02.22. /AP=뉴시스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전히 끝낸 이들 가운데 0.008%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0만명 중 8명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뜻으로 백신의 예방효과가 100%는 아닌 셈이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집계를 인용해 지금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인 6600만명 중에서 약 580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CDC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40%가 60세 이상이었으며 65%는 여성이었다. 감염자의 29%는 무증상 감염자였지만 7%는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됐다. 사망자는 74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CDC는 백신의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도 100% 안전한 것은 아니라면서, 백신 접종을 마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예방조치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SJ는 백신을 접종한 이들도 여러 이유로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욕주 맨해튼에 위치한 노스웰 보건소의 감염병 전문의 데이비드 허슈베르크는 "노인이나 면역체계가 손상된 경우 백신에 충분한 면역 반응을 보이지 않아 신체가 취약해져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했다. 또 변이 바이러스로 백신의 효과가 무력화될 수 있고, 확산세가 폭발적일 때 신체 방어력을 압도하는 '슈퍼전파'도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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