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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규모 농가에 한시 경영지원 3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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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규모 농가에 한시 경영지원 3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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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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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

충북 보은군청 전경. ©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사업의 하나로 농민에게 30만원씩 지급한다고 20일 밝헜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 바우처 지원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직불금을 받은 농가 중 4월1일 기준 농업 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돼 있는 농민이다.


군 대상자는 2683농가다. 전체 직불금 수령자 6614명의 40% 정도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과 농협 보은군지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로 3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받는다.


이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다. 사용기간이 경과하면 사용할 수 없다. 선불카드로 지급받으면 지급일과 관계없이 오는 8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노동부)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등 다른 지원금과 중복해 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규모 영세 농가들이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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