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휴온스랩,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나선다

머니투데이
  • 박계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20 10:4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팬젠서 데노수맙 기술 이전…오는 2025년 특허 만료

휴온스 글로벌
휴온스 글로벌
휴온스글로벌 (71,500원 상승3500 -4.7%)의 자회사 휴온스랩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팬젠과 '데노수맙'(Denosumab) 세포주 및 생산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데노수맙은 골다공증 및 암환자 골소실 치료용 항체 치료제 '프롤리아'(Prolia)의 바이오시밀러다. 휴온스랩은 팬젠이 개발 중인 데노수맙의 세포주와 배양 및 정제 공정 기술을 이전 받아 본격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프롤리아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에 필수적인 단백질 'RANKL'과 결합해 파골세포의 형성·기능·생존을 억제해 골파괴에 이르는 악순환을 방지해주는 약물이다.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한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해 프롤리아 매출액은 약 51억달러(5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3분기까지 약 5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약 전문 리서치 업체 코텔리스(Cortellis)에 따르면 세계 프롤리아 시장은 연평균 3.8%씩 성장해 오는 2024년에는 약 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롤리아의 특허는 2025년에 만료된다.

휴온스랩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전 받은 배양 및 정제 공정 기술을 자체 개발 중인 바이오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에도 활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김완섭 휴온스랩 대표는 "재조합 단백질 생산 및 세포주 개발, 공정 등 팬젠의 뛰어난 기술을 도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데노수맙을 필두로 국내 및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6월부터 서울집값 급등? 납량특집 수준의 대폭락 온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