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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부유층 자본소득세율 '2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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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임동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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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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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 의회 초당파 그룹을 초청해 2조 30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C) AFP=뉴스1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 의회 초당파 그룹을 초청해 2조 30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C) AFP=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유한 개인에 대한 자본소득세율을 약 2배 가량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증시는 이같은 증세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부유한 개인에 대한 자본소득세율을 현재의 거의 2배 수준인 39.6%로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00만 달러 이상 소득자에 대한 자본소득세율은 20%인데, 이를 39.6%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투자소득에 대한 부가세까지 합치면 투자자에 대한 연방세율이 43.4%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유한 개인이 중산층 근로자들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부유한 개인들을 대상으로 자본이익과 소득세율을 공평하게 만들자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블룸버그는 백악관이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고 재무부는 답변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아메리칸 패밀리 플랜'에서 사회적 지출을 위한 증세의 일환으로 다음주 이 제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이 뉴스에 월가가 패닉 버튼을 눌렀다"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세금에 대한 첫번째 요구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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