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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올 1분기 화재 담배꽁초 원인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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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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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9시40분께 울산신항 소형선 부두에 정박 중이던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2021.4.6 /뉴스1 © News1
6일 오후 9시40분께 울산신항 소형선 부두에 정박 중이던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2021.4.6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해 1분기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중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됐다.

울산소방본부가 23일 발표한 올 1분기 화재통계에 따르면 화재 원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27건(56.4%)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 39건(17.3%), 기계적 요인 10건(4.4%)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화재건수는 225건으로 지난해 213건 보다 12건(5.6%)이, 인명피해는 25명(사망 2·부상 23)으로 지난해 19명(사망 3·부상 16)보다 6명(31.6%)이 증가했다.

반면 재산피해는 13억7500만원으로 지난해 14억6700만원보다 9200만원(6.3%) 감소했다.

화재 장소별로는 상가, 산업시설 등 비주거시설에서 68건(30.2%), 주거시설 45건(20.0%), 차량 21건(9.3%), 임야 15건(6.7%) 순이다.

특히 화재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부주의의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가 54건(42.5%)으로 가장 높았고, 음식물 조리와 쓰레기 소각 각 14건(11.0%)으로 나타났다.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는 최근 10년간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흡연자의 안전의식 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

소방 관계자는 "1분기 통계자료를 토대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각종 대응방안 마련과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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