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에 사은품까지…삼성,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 운영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77,600원 ▼400 -0.51%)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는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갤럭시 제품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할인 행사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홈플러스 등에서 진행된다. 대학·대학원생을 위한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도 가족을 위한 갤럭시 추천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워치3'와 '무선 충전 듀오' 등 부모님 효도 선물부터 노트북 '갤럭시 북'과 태블릿 '갤럭시 탭 S7', '컬러 레이저복합기' 등 자녀를 위한 선물까지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시리즈를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IT 기기를 2개 이상 동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할인 또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가 진행되는 동안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와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는 홈 피트니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삼성 홈 피트니스' 베이직 3개월 체험권, 한컴 오피스 패키지(63만5500원 상당)를 제공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를 비롯해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Z 플립 5G 등 최신 제품을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 라이브'·'갤럭시 워치' 50% 할인쿠폰과 갤럭시 스마트 태그, 케이스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5만원(폴더블폰은 10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와 연계해 자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서 부모와 함께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누가 봐도 가족전(展)'도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부모와 닮은꼴을 인증하는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21 울트라, 갤럭시탭S7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