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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문화도시 시민주권단 30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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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문화도시 시민주권단 30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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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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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0일까지 문화도시 시민주권단 3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추가모집은 아동·청소년·여성·가정·다문화·도시재생·환경·체육여가·청년(대학생), 스마트·지역(생활권)으로 모두 8개 분야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분과별 활동시민을 선정한 후 오는 12일 시민주권단 대상 라운드테이블 개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민주권단은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나가는 데 필요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각을 모으고, 교감하면서 이를 사업계획으로 만들어 실행하는 주체적인 시민조직이다.

정기적인 분과모임을 통해 발굴한 문화도시 사업계획 의견을 제안하면 세종시 문화도시 사업의 정식의제로 채택한다.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도시 시민주권단은 직접 문화도시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역할하는 만큼 열정가득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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