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디지털전환수준 진단 체험 서비스 공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삼성SDS 캠퍼스 전경 /사진=삼성SDS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 (126,100원 ▲600 +0.48%))가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사업으로 고객 디지털 전환(DT) 지원에 나섰다.

삼성SDS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자사 홈페이지 내 '마이 트라이얼'(My Trial) 코너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SDS는 AI(인공지능)·데이터 분석·IoT(사물인터넷)·블록체인 등 신기술 플랫폼과 협업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체험 서비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략 및 업무 프로세스, IT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의 DT 수준을 진단하고 간이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후 상세 진단을 요청하면 삼성SDS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한 맞춤형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전문가 맞춤 분석은 5가지 분야에서 이뤄진다. △기업 진단 △업종별 진단 - 제조 부문 △EX(Employee eXperience) 진단 △Agile(애자일) 진단 △IT 인프라 진단 등이다. 삼성SDS는 5가지 분야 외에도 클라우드·데이터 분석 ·보안·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활용 수준 진단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강석립 삼성SDS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된 DT 추진 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SDS, 디지털전환수준 진단 체험 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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