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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목욕탕 관련 연쇄감염 등 19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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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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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뉴스1
코로나19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7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2147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주군 목욕탕 관련 연쇄감염 6명 등 모두 19명이 확진돼 지역 2129~214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 1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중 8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이들 중 5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나머지 확진자 3명은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날 확진자 중 울주군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이들은 목욕탕 관련 확진자인 209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앞서 울주군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지난 5일 처음 발생했다. 감염병 취약시설인 목욕탕에서 확진자 동선이 확인되면서 연쇄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날 시는 울주군과 동구 목욕탕 방문자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권고하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북구 사업장 구내식당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어 이 집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4명, 남구 1명, 동구 4명, 북구 2명, 울주군 8명이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취약시설·업종 종사자의 선제검사를 권고하는 행정조치 제55호를 발령했다.

행정조치에 따라 감염병 취약시설 종사자는 14일 오후 5시까지 가까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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