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킹덤' 아이콘,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김동혁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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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가운데, 아이콘 멤버 전원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Mnet '킹덤'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당사 아티스트 아이콘 멤버들과 스태프 전원은 선제적 차원에서 관련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아이콘 멤버 김동혁은 5월18일 오후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향후에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킹덤' 유닛 무대 녹화에 참여했던 프리랜서 댄서 1명은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당시 '킹덤' 녹화를 함께한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선제적 진단 검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엠넷은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이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킹덤'에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까지 총 45명의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 중이다. 여기에 스태프까지 100여 명 이상이 녹화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당시 녹화에 참여한 더보이즈,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SF9, 에이티즈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다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더보이즈 멤버 주연과 SF9 유태양은 김동혁과 마찬가지로 18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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