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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1%…8만명 이상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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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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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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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의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김창룡 경찰청장이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 2021.4.26/뉴스1 (C) News1 이재명 기자
경찰과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의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김창룡 경찰청장이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 2021.4.26/뉴스1 (C) News1 이재명 기자
만 30세 이상 전국 경찰관 중 현재까지 약 8만4000명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종 대상자 11만7579명 중 8만4324명(71.72%)이 백신을 맞았다. 백신 접종을 예약한 경찰관은 총 8만5441명이다. 예약자 대비 접종률은 98.7%이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 인력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 접종이 시작됐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기 때문에 '희귀 혈전 부작용' 등 우려로 만 30세 미만은 제외됐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지난달 26일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에서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직접 백신을 맞았다.

하지만 일부 경찰들 사이에선 AZ 백신의 불안정성 등을 이유로 접종을 거부하기도 했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 선택에 맡겼지만 접종을 거부했다가 진급 및 평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사실상 반강제가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지난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한 경찰관이 지난달 국가인권위원회에 이 문제에 대한 진정을 접수하며 경찰 내부에서 제기된 접종 강요 논란은 국가인권위의 판단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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