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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또 경쟁사서 '셀카'…'현대백화점 판교점'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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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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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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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사진 게시

10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10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쟁사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해 둘러봤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픈 5년여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중 최단 기간 1조 클럽에 가입한 만큼 방문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정 부회장은 자신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 주말은 #현판에서 배카점데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부를 배경으로 셀카(셀프 카메라)를 찍은 정 부회장의 사진과 1층 매장 전경 등이 공개됐다.

10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10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2015년 8월 문을 열어 코로나19(COVID-19) 장기화에도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한 현대백화점의 점포다. 특히 국내 백화점 중 최단 기간 기록을 경신했고, 서울·부산 이외의 지역에서 첫 1조 백화점 기록을 세웠다.

정 부회장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쟁사 현장을 참고, 경영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찾아 둘러본 것으로 풀이된다. 댓글에는 오너가 경쟁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대외에 거리낌 없이 공개하는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전경/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전경/사진제공=현대백화점
정 부회장의 경쟁사 방문은 이번만이 아니다. 특히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지난해에도 방문했었다. 지난해에 정 부회장은 이외에도 롯데 시그니엘 부산과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을 찾았다. 올해는 지난 4월 더현대서울 등을 방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롯데마트에서 정육, 수산, 과일, 완구, 가전 매장 등을 둘러 본 정 부회장은 당시 "많이 배우고 나옴"이라며 경영에 참고할 부분을 둘러봤으며 지난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방문시에는 자녀들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잇탈리'(Eataly)에 방문해 파스타를 먹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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