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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군이 대형사업장 현장 대리인 회의를 갖고 우기 전 사업 마무리를 논의했다.(진안군제공)2021.5.10/뉴스1 |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18개 지방하천과 52개소 소하천 내 제방 유실, 하천친수시설 파손 등 57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국비 87억원 지방비 15억원 등 총 102억원을 투입해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우기 전 사업 마무리를 위해 지난 7일에는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관계자들과 사업 공정계획 회의를 갖고, 빠른 시일내에 정확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에 참석한 14개 재해복구 대형사업장 현장대리인들은 우기 전 사업마무리를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 수해복구 자재 수급 등 사업추진과 관련된 애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재해복구 사업현장에 우선 집중하고 있다”며 “우기 전 100%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최대한 사업 공정율을 높여 여름 장마 시 2차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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