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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와 신진주역세권 공동주택 건설 예정 업체들이 12일 건설사업에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뉴스1 |
협약식은 이날 시청에서 조규일 시장과 ㈜우미건설, ㈜태영건설 등 2개 건설사 대표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은 지역 건설경기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Δ하도급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Δ지역 건설장비, 자재, 생산제품 등 우선사용 Δ지역주민 근로자 사업장 우선 채용 등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 등이다.
시는 이들 업체에게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모델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에 본사를 둔 우미건설은 신진주역세권 B-1블럭에 아파트 828세대, 경기에 본사를 둔 태영건설은 B-2블럭에 아파트 810세대 건설을 계획 중으로 6월 중 사업승인을 받은 후 10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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