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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리동 교회 교인 관련 5명 추가 확진…누적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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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리동 교회 교인 관련 5명 추가 확진…누적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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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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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부 환경검체 17건 중 14건서 바이러스 검출
밤사이 대전서 6명 신규 확진…누적 확진자 1861명

©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40대 교회 교인을 시작으로 한 교인·지인 연쇄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리동의 한 교회 40대 교인(대전 1835번)과 접촉한 같은 교회 교인 3명(1856, 1858, 1861번)이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 교인(1835번)의 아들(1837번)과 접촉한 대화동의 한 교회 교인(1857번, 30대)도 확진됐다.

대전 1860번(40대)은 앞서 확진된 중리동 교회 교인(1841번)의 지인이다.

이로써 중리동 40대 교회 교인(1835번)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는 중리동 교회 교인 12명, 가족과 지인 5명, 대화동 교회 교인 2명 등 19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중리동 교회 환경 검체를 채취한 결과 17건 중 14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대전 1859번(50대)은 경북 김천 181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한편 밤사이 6명(1856~1861번)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1861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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