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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라소 사령탑 75세 히딩크,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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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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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히딩크 감독 © AFP=뉴스1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히딩크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거스 히딩크(75·네덜란드) 퀴라소 축구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앗다.

퀴라소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히딩크 감독이 현재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 중이다. 다음달 열리는 월드컵 예선 경기를 이끌기 어렵다"고 발표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8월 퀴라소 대표팀 감독 겸 협회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퀴라소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6위다.

그는 지난 3월 2022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1차예선 C조 경기서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과 쿠바를 잇따라 제압하고 2연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다만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히딩크 감독은 현재 회복 중이다. 퀴라소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일단 히딩크 감독의 빈자리는 패트릭 클루이베르트(46·네덜란드) FC바르셀로나 유스팀 단장이 임시로 맡는다. 클루이베르트는 2015~2016년 퀴라소를 지휘했던 경험이 있다.

퀴라소는 내달 6일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9일 과테말라와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예선 C조 경기를 갖는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 명장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서 대한민국의 4강 진출을 지휘했다. 이후 호주 대표팀,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첼시(잉글랜드), 러시아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았고 지난해 9월에는 중국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도 지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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