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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 코로나 재확산에 일본·대만 증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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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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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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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이 17일 아시아 증시를 짓눌렀다. 일본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센 가운데 증시가 하락했다. 두 자릿수를 보이던 '방역 모범국' 대만의 확진자도 300여명을 넘어서며 지수에 하방 압력이 됐다.

반면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중국의 증시는 4월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2% 하락한 2만7824.83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24% 내린 1878.86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상승세를 이어받아 한때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금세 하락세로 돌아섰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고 일본 내에서는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퍼지고 있다. 백신 접종 및 경제활동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 때문에 매도세가 우세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최근 긴급사태 선포 대상 지역이 확대됐고,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에 매도가 늘어나고 있다는 해석이다.

닛케이는 "일본 기업들의 2020회계연도 결산 발표가 지난주 대체로 마무리된 가운데 기대만큼의 실적은 내지 못했다는 견해도 매도세를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78% 오른 3517.62에 마감하며 3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산업생산, 소매 판매 등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9.8% 늘어 시장 예상치 9.1% 증가를 웃돌았다. 1월부터 4월까지의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FAI)도 전년 대비 19.9% 늘어 시장 예상치 19.2%를 상회했다. 반면 4월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17.7% 늘어 시장 예상치(24.9%)를 대폭 하회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2.99% 내린 1만5353.89에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3시27분기준 0.62% 오른 2만8202.36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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