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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트롯 신성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TBS에서 열린 `팩트인스타` 녹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 김국진은 "신성이 보기에는 정말 건강해 보인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안타깝게도 사실 겉만 번지르르한 상태"라며 "속은 약해질 대로 약해진 '국민약골'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신성은 "29살에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했을 정도로 건강이 약했다"며 "어릴 때부터 겨울마다 감기를 달고 살았다"고 밝혔다.
또 "최근 콘서트 준비를 하며 방송, 행사까지 소화하다 보니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 체력이 바닥에 떨어졌다"며 "대상포진이 재발할까봐 너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건강이 안 좋아지면 일단 알레르기가 올라오고 위염도 달고 살고 피부에도 트러블이 생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신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최근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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