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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News1 공정식 기자 |
경남도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이라고 밝혔다. 오후 1시30분 이후 7명이 추가되면서다.
추가 확진자 7명은 경남 4442번부터 4448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김해에서 6명, 거제에서 1명이다.
김해 6명은 모두 외국인 모임 관련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지난 12일 김해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외국인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들의 접촉자와 900여명이 참석한 김해 라마단 행사 등을 중심으로 검사폭을 넓혀 외국인 집단감염을 확인했다.
거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앞서 1시30분 이전에는 진주·창원에서 각 2명, 사천·김해·거제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김해 보습학원 관련 1명, 경로 조사중 2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445명이며, 현재 308명이 입원, 4121명이 퇴원, 1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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