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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37점' 유타, PO 2라운드 클리퍼스 상대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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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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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 도노반 미첼이 11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 AFP=뉴스1
유타 재즈 도노반 미첼이 11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유타 재즈가 도노반 미첼의 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먼저 2승을 챙겼다.

유타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LA 클리퍼스를 117-111로 꺾었다.

이로써 유타는 홈에서 2경기를 모두 잡고 원정길을 떠나게 됐다. 3·4차전은 13일부터 클리퍼스 홈에서 시작된다.

유타의 에이스 미첼은 37득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3점슛을 6개나 성공시키며 클리퍼스 수비를 무너트렸다. 2020-21 시즌 수비왕에 선정된 루디 고베어는 13득점 20리바운드 3블록으로 활약했다.

클리퍼스에서는 레지 잭슨이 29득점, 폴 조지가 27득점, 카와이 레너드가 21득점을 몰아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유타는 3쿼터 한때 21점 차까지 앞서며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그러나 3쿼터 막바지부터 클리퍼스의 추격에 쫓기며 위기가 찾아왔다.

4쿼터 중반 유타는 클리퍼스 잭슨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 99-101로 역전 당했다. 그러나 유타는 당황하지 않고 조 잉글스의 레이업과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유타는 고베어의 덩크슛과 로이스 오닐의 3점슛 등으로 리드를 지켜갔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는 잉글스의 3점슛이 터지며 다시 두 자릿수 리드를 만들었다.

마침표는 미첼이 찍었다. 미첼은 클리퍼스가 다시 5점 차로 쫓아오자 플로터 득점과 자유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1일 NBA 전적

밀워키 86-83 브루클린

유타 117-111 LA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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