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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대통령과 36세 野대표 만남 예고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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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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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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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자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자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11. photo@newsis.com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30대 야당 대표'가 된 가운데, 60대인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이 주목된다. 올해 36세(1985년생)인 이 대표는 68세인(1953년) 문 대통령과 32살 차이난다. 한세대 나이 차이로, '아들뻘'인 이 대표가 '아빠뻘'인 문 대통령과 영수회담 등 각종 공식석상에서 파격적인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9만3392표(43.8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선거인단에서 5만5820표, 여론조사에서는 58.76% 등 최종 43.82%의 득표율을 기록해 나경원 후보(37.14%)를 제치고 당선됐다. 국민의힘 전신인 보수 정당 역사는 물론 주요 정당 가운데 30대 대표가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6.08.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6.08. since1999@newsis.com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출국을 앞두고 이 대표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 대표와의 통화에서 "아주 큰 일 하셨다"며 "훌륭하다.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다. 정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변화하는 조짐이라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대선 국면이라 당 차원이나 여의도 정치에서는 대립이 불가피하더라도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정부와는 협조해 나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4주년을 넘긴 문 대통령은 최근 정·재계 등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데, 이번 유럽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 어떤 식으로든 이 대표 등과 만나는 자리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최근 여야 의원 등 정치권을 비롯해 재계와 다른 분야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게 보도되고 있다"며 "헌정사 처음으로 30대의 새로운 제1야당 대표가 탄생했기 때문에, 축하하는 자리 혹은 다른 명분으로라도 이준석 대표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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