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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빵빵한 풍선' 윤석열…조국 검증 10분의 1만 해도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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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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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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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사진제공=뉴스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사진제공=뉴스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 "윤 전 총장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기대는 풍선과도 같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13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해 "풍선은 작은 바늘에도, 작은 열에도 터져버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전개했던 검증 정도의 10분의 1만 해도 빵빵했던 풍선이 터져버리지 않을까"라며 "그런 의미에서 윤 전 총장은 결코 대선을 끝까지 가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 (윤 전 총장 관련 의혹에) 언론도 전혀 들은 척 안 한다"며 "역대 이런 '황제 후보'가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권 출마설에 대해선 "검찰과 마찬가지로 감사원도 직무 감찰을 하는 곳이라 정치적으로 남용될 수 있는 권력 부서"라며 "그런 권력 부서가 중간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대권으로 직행한다는 건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추 전 장관은 자신의 대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많은 분이 나오라고 직간접적으로 말씀을 주셔서 여러 가지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며 "대선에 나온다는 게 쉬운 문제는 아니다. 점검 과정을 거쳐서 진지하게 말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출마 여부를 이달 안에 결정할 것인지 묻자 추 전 장관은 "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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