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이수혁·신도현, 키스 1초 전 포착…설렘 지수↑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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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수혁과 신도현의 키스 1초 전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추 권영일) 측은 21일 차주익(이수혁 분)과 나지나(신도현 분)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나지나는 첫사랑 이현규(강태오 분)에 대한 마음이 미련인지 진심인지 알기 위해 세 번의 만남을 제안하는 동시에, 차주익을 주인공으로 새로운 로맨스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차주익은 나지나의 소설을 본 뒤, 곧장 그를 찾아가 돌직구 고백을 전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차주익과 나지나의 투샷이 담겨 관심을 높인다. 나지나는 웃음기 없는 얼굴로 차주익을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차주익은 놀란 듯 걱정 어린 눈빛을 내비친 데 이어, 그의 눈물을 닦아주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 나지나는 차주익에게 입을 맞출 듯 서서히 다가서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특히 차주익과 나지나의 미묘하게 달라진 기류가 보는 이들까지 숨을 멈추게 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작진은 "이번 주 차주익과 이현규, 나지나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라며 "친형제와 다름 없는 차주익과 이현규, 그리고 두 남자의 중심에 선 나지나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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