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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선 출마 선언 D-1…"당당한 출발선에 함께 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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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선 출마 선언 D-1…"당당한 출발선에 함께 서 달라"

머니투데이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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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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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사진=뉴스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예고한 대선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두고 관련 일정을 거듭 홍보했다.

추 전 장관은 22일 페이스북에 "추미애의 당당한 출발선에 함께 서 달라"며 "바로 내일 오후2시 유튜브 추미애TV에서 만나겠다"고 출마 선언 일정을 공지했다. 이어 "오직 시민 여러분만 믿고 깃발을 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다. '사람이 높은 세상'을 향한 깃발을 높게 들기로 했다"며 "'사람을 높이는 나라'는 주권재민의 헌법정신을 구현하며 선진강국의 진입로에서 무엇보다 국민의 품격을 높이는 나라"라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의 대선 출마 선언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시 잇탈리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유튜브 채널 '추미애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빅3를 포함해 지금까지 출마 선언을 했거나 출마를 공식화한 민주당 대권주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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