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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세계 요가의 날 페스티벌 현장.(부산외대 제공)© 뉴스1 |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홍구 부산외대 총장과 주한 인도대사관 H.E Sripriya Ranganathan 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요가학교 리아슈람의 요가 시연, 부산외대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는 인도문화원에서 발급하는 참여증이 지급 됐다. 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홍구 부산외대 총장은 “2014년 UN이 선포한 '세계 요가의 날' 지역행사를 부산외대 교정에서 성공리에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의 다양한 문화 나눔 공간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N 세계 요가의 날’은 2014년 UN(국제연합)이 공식 제정했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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