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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군종장교 57명 임관…'종교·교육·선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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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군종장교 57명 임관…'종교·교육·선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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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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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행정학교서 임관식

25일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군종장교 임관식이 진행되고 있다. (육군종합행정학교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육·해·공군에서 종교·교육·선도 활동을 할 79기 군종장교 57명이 25일 임관했다.

기독교 26명, 불교 17명, 천주교 14명이다. 이 중 43명은 대위로, 14명은 중위로 임관했다.


충북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이날 열린 임관식에는 국방부 군종정책과장과 육·해·공군본부 군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한나 대위(33·불교)가 국방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승부 대위(27·기독교), 문학준 대위(26·기독교), 이재건 중위(26·기독교)는 각각 육군·해군·공군 참모총장상을 받았다.

군번이 3개나 되는 신임 군종장교가 이날 배출됐다. 백영철 대위(34·기독교)는 2009년 육군 학사장교로 임관해 복무를 마쳤다. 이어 육군 군종장교(중위)로 임관했다가 전역했고, 이번에 대위로 다시 임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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