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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상반기 세전이익 954억…전년 동기比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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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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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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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협중앙회
/사진=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의 상반기 상각 전 이익(EBITDA)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넘는 954억원을 기록했다. 내년까지 8183억원의 공적자금을 조기상환하기로 한 가운데 현금흐름에 청신호가 켜졌다.

수협중앙회는 2021년 상반기 가결산 결과 잠정 EBITDA 954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호, 공제, 경제사업 등 주요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성과가 증가했다.

수협에 따르면 홍진근 대표이사 취임 이후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조직 체질개선과 효율적 경영을 통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경제사업이 2019년에 흑자 전환한 후 지속적인 수익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협은 대체투자 비중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운용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상호금융분야에서 조합예수금 감소에 따른 자금운용 규모의 축소에도 수익률 상승과 함께 관리비 감소에도 힘쓰고 있다.

공제사업은 보장성공제와 계약대출 확대를 통해 공제사업 수익성을 높여 수익 창출 토대를 마련했다. 호조세인 경제사업은 수매와 직판, 구매 사업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성장세가 이어져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홍진근 대표이사는 협동조합인 수협의 어업인 지원을 위한 수익성 기반 확보가 시급한 상황임에 따라 취임 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 혁신을 추진해 왔다.

우선 수산물 간편식품 확대를 위한 수산식품연구실을 발전 개편하고 미래전략수립, 자회사 경영개선, 어촌지원 전담조직 강화,양식어업단 신설 등의 직제 개편과 인적자원 재배치로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이어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물 산지·소비지 유통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위기에 대응해왔다.

아울러 단체급식사업 등 코로나로 인한 실적감소가 우려되는 사업 대응을 위해 △수산물 급식 챌린지 △수산물꾸러미 사업 등의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신작 영화와 함께 새로운 수산물 마케팅 사업도 시도했다. 영화 '자산어보'와 수협쇼핑간 협업을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전문매장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수산물 판매 증대를 위한 활로를 모색했다.

수협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 문화의 등장과 수산물 소비 패턴변화에 발맞춰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HMR) 위주로 수산물 신상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수협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을 늘려나가고 있다.

홍진근 대표는 "수협은 상호·공제·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한정된 인적, 물적 자원으로 최상의 경영성과를 낼 수 있는 효율성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도전의 자세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조합과 중앙회 간 상생발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구조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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