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의 롱런 비결… 한결 같은 '신선한 커피 맛'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0년 12월 31일 기준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6,847개로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2021 프랜차이즈 산업 통계 현황). 코로나로 인해 상황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브랜드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이 치열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요소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맛'을 꼽고 있다.

사진제공=커피베이 자체 로스팅 플랜트 ‘AT글로벌’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자체 로스팅 플랜트 'AT글로벌'을 통해 전국 가맹점에 원두를 공급하고 있으며, 원두 선별부터 로스팅까지 전 프로세스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언제나 균일한 맛으로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온 커피베이는 '커피 맛'을 경쟁력으로 장수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수 있었다.

커피베이 측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직접 로스팅 공장을 운영 중이고, 전문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의 온도, 화력, 배기, 선별 등의 전 과정을 관리해 신선한 커피 맛과 향을 위해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피베이는 5가지 아라비카 원두를 최적의 배합 비율로 블렌딩해 브랜드만의 특별한 커피 맛을 완성시켰다. 좋은 품질의 생두를 직접 수입해 미디엄 로스팅 방식으로 원두가 가진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으며, 부드러우면서 풍미가 있는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 론칭 이후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두 가격을 한 번도 인상하지 않아 매장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커피베이 측은 갓 로스팅한 커피베이 원두 8종을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쿠팡을 통해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예약 주문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 주문한 고객은 커피베이의 신선한 커피 원두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다.

카페 창업 전문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카페 프랜차이즈로서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관련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커피베이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더 나은 '커피 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