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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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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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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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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문을 연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자동화 사업 등에서 영역을 넓혀 온 로봇 전문기업이다. 자체 기술연구소 기반의 탄탄한 노하우와 전문 인력 등을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설립 이후 5년 연속 흑자 성장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창업 이래 해마다 꾸준히 성장해 온 점을 비롯해 독자적인 기술력과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제품 라인업 등 회사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신보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사업 영역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유치 과정 중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나우로보틱스는 코로나19로 인력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로봇 시스템을 통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168% 급성장을 기록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 투자 유치는 나우로보틱스의 미래 가치가 우수하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곧 선보일 신제품이 더해져 회사의 발전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4월 IPO(기업공개)를 결정했다. 2022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 로봇·FA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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