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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군, 2분기 태양광 이익 배당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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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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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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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귀촌 문의 쇄도, 인구 증가…1가구 10인 최대 240만원 배당

신안군은  태양광 이익 배당금 2분기분  지급했다.
신안군은 태양광 이익 배당금 2분기분 지급했다.
전남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태양광 이익 배당금을 지난 4월 1분기 지급한 데 이어 2분기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개발이익공유 조례에 따라 안좌도 96MW와 자라도 24MW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금을 22일 안좌, 자라 2935명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12만원에서 최대 51만 원까지 30개 마을 경로당에서 일제히 지급했다.

인구 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위기 고위험군에 속했던 신안군은 인구가 지속해 감소했지만, 태양광 이익 배당금 지급 이후 전국에서 귀어·귀촌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 7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38명 증가했다.

특히, 이번 2분기부터 '신안군 변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변전소 주변 지역인 창마, 대척마을은 가중치 1을 더해서 이익금이 지급됐다. 창마마을 정아무개씨 가족 10인은 당초 120만원이 배당액이었지만, 가중치를 적용해 총 240만 원을 받게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양광 이익공유 정책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7년 만에 처음으로 신안군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태양광 이익공유 정책과 귀어·귀촌 지원 정책이 맞물린다면 인구 유입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도, 사옥도, 임자도, 증도 등에도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8.2GW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수익금이 전 군민에게 지급될 경우 연간 3000여억 원의 주민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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