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이다희·권유리, '211만원' 컷아웃 드레스…"어디 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가수 이하이, 배우 이다희 /사진=인스타그램, 지큐, 오프화이트

가수 이하이, 배우 이다희, 권유리가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월22일 이하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 롱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가수 이하이 인스타그램

이하이는 소매 안쪽과 허리 부분에 컷아웃 포인트가 있는 드레스를 입고 트임 사이로 매끈한 허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하이는 허벅지 위까지 깊게 난 스커트의 슬릿 사이로 스웨이드 싸이하이부츠를 신고 아찔함을 더했다.

배우 이다희 /사진=지큐

이다희는 5월25일 공개된 지큐 매거진 화보에서 같은 드레스를 착용했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이다희는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레이스업 롱부츠를 신고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이다희는 빨간색 마스카라와 메탈릭한 네일 컬러를 매치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 /사진=얼루어

권유리는 지난 22일 공개된 얼루어 매거진 화보에서 같은 드레스를 착용했다.

부스스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한 권유리는 바닥에 기대 포즈를 취했다. 권유리는 허리 트임과 슬릿이 잘 드러나는 포즈를 연출하고 발들을 덮는 검은색 가죽 뮬을 매치해 무거운 느낌을 덜어냈다.

/사진=오프화이트

세 사람이 착용한 드레스는 '오프화이트' 2021 S/S 컬렉션 드레스다. 가격은 211만1000원이다.

런웨이 모델은 터틀넥이 목을 더 감싸도록 연출하고 가죽 롱부츠를 신2021 S/S 컬렉션 드레스어 펑키한 분위기를 살렸다. 컬러 비즈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모델은 한 손에 클러치 백을 들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