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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카드사 방역상황 점검…2금융권 대출경쟁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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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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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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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 왼쪽)이 28일 롯데카드 콜센터를 방문해 금융권 사업장내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 실태와 업무연속성계획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
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 왼쪽)이 28일 롯데카드 콜센터를 방문해 금융권 사업장내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 실태와 업무연속성계획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수도권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데 따라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 현장점검에 나섰다. 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급증세인 제2금융권 가계대출과 관련해 금융회사들이 영업경쟁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28일 오후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롯데카드 콜센터를 방문하고, 전 금융권이 재택근무 등 밀집도 완화와 같은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엄중한 방역상황에도 업무연속성계획(BCP)에 따라 분산근무지 운영, 필수인원 교차 배치 등을 통해 핵심 금융인프라 기능을 유지해 대국민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롯데카드 측은 대표이사와 전 경영진이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재택근무 강화와 회식·모임·행사 금지를 통해 직원들의 내·외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콜센터 등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과의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은 위원장은 최근 2금융권 대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연초 목표한 가계부채 증가율을 준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업권 간 규제차익을 활용한 대출경쟁을 자제하고, 카드론 등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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