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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술꾼·박근혜 오버랩" vs "이재명, 음주운전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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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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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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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SNS 설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C)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C) 뉴스1
"배신의 아이콘들의 소주 파티." (이재명 캠프 박진영 대변인)

"윤석열 후보가 음주운전이라도 했습니까?"(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내 인사들과 마신 술자리를 두고 정치적 공방전이 벌어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의 박진영 대변인이 1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를 '술꾼'이라고 비판하며 "코로나 위기에 역행하는 음주 파티를 중단하라"라고 주장하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지사의 '음주운전 벌금' 전과를 떠올리게 하는 반박글을 올렸다.

박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을 탈당한 금 전 의원과 '소주 번개'를 겨냥해 "같은 가룟 유다 과의 군상끼리 만나서 소주를 드셨답니다"라며 비꼬았다. 이 술자리를 겨냥해 박 대변인은 '배신의 아이콘들의 소주 파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이 지난달 27일 부산 민주공원 방문에서 이한열 열사가 각인된 조형물을 보고 '부마항쟁'이냐고 물어본 것을 두고 "술이 덜 깼던 건 아닐까"라며 "늘 잠에 취한 공주 같았던 박근혜 대통령과 오버랩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 대표는 이 지사의 2004년 음주운전 전과를 겨냥해 "음주운전 하신 분이, 해명하라니까 '2004년 이대엽 시장의 농협 부정 대출 사건을 보도한 권모 기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건을 무료변론 중 이 시장의 측근을 만나 증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아리송하게 해명하는 게 문제"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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