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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장비로 훈련한 네덜란드 국가대표…올림픽 금빛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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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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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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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BMX 레이싱에서 금메달을 딴 닉 키만 선수가 삼성 페스트프레임(FastFrame)으로 훈련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2020 도쿄올림픽 BMX 레이싱에서 금메달을 딴 닉 키만 선수가 삼성 페스트프레임(FastFrame)으로 훈련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특수 제작해 제공한 장비로 훈련한 네덜란드 BMX 국가대표팀 소속 닉 키만 선수가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삼성전자 네덜란드 뉴스룸은 '삼성 페스트프레임'(FastFrame) 기술을 이용해 훈련한 닉 키만 선수가 올림픽 BMX 레이싱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네덜란드가 BMX 종목에서 획득하는 첫 금메달이다.

삼성전자 네덜란드 법인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삼성 페스트프레임 기술이 적용된 BMX 훈련용 바이크와 전용 앱(애플리케이션)을 선수단에 제공했다.

훈련용 바이크는 BMX 레이싱 특성상 출발 직후 첫 9m 지점에서 선두에 서면 70% 이상이 우승한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특수 제작됐다. 바이크는 선수 반응 속도와 페달에 가해지는 힘, 주행 중 자전거 각도 데이터 등 세 가지 주요 데이터를 전용 앱으로 전송한다. 코치가 맨눈으로 볼 수 없는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완벽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레이먼 BMX 국가대표 코치는 "삼성 페스트프레임은 닉 선수가 경기를 시작할 때 페달에 얼마나 많은 힘을 가하는지, 시작 시 어떤 발을 내디뎠을 때 효과가 더 좋은지 등을 정확히 알려줬다"며 "이는 출발 시간을 20ms 단축했고, 다른 경쟁자보다 15~20cm 앞서는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8년 평창올림픽을 앞두고도 유사한 원리의 삼성 스마트슈트를 개발해 네덜란드 쇼트트랙 선수단에 제공한 바 있다. 당시 스마트슈트로 훈련을 했던 수잔 슐팅 선수가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게르벤 반 발트 마이어 삼성전자 네덜란드 법인 마케팅 담당은 "최고 성과를 거둔 닉 키만 선수를 축하한다"며 "일본 현지에서 훈련 중 무릎뼈에 금이 가는 부상에도 금메달을 딴 것은 #DoWhatYouCant(불가능을가능케하라)를 실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할 삼성전자 모바일 테크놀로지와 스포츠 퍼포먼스 협업에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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