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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블로킹' 양효진 "질 거라 생각 안 해…4강에 최선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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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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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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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양효진(오른쪽)이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블로킹을 시도하고 있다. 2021.8.4/사진=뉴스1
배구 양효진(오른쪽)이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블로킹을 시도하고 있다. 2021.8.4/사진=뉴스1
'철벽 블로킹' 배구 선수 양효진(32)이 김연경과 더불어 한국 여자 배구 4강 진출의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양효진은 4일 2020 도쿄올림픽 8강전 대한민국 대 터키 경기에서 블로킹을 6개나 잡아내며 총 11득점을 올렸다. 이날 한국 여자 배구팀은 세계랭킹 4위인 터키를 꺾고 세트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다시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양효진은 경기가 끝난 뒤 "손 부상 이후 블로킹 감이 안 좋았다. 그때 라바리니 감독님이 어떻게 생각하고 해야 할지 계속 알려줬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은 경기 영상을 보고 하나 하나 가르쳐 주시는 스타일"이라며 "감독님이 알려준 대로 하면 박자도 맞는다"고 고마워했다.

배구 김연경을 비롯한 선수들이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2021.8.4/사진=뉴스1
배구 김연경을 비롯한 선수들이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2021.8.4/사진=뉴스1
양효진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치른 뒤 더 많은 준비를 해야 이길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이번 대회는 미련 없을 정도로 준비가 잘 됐다. 상대가 강하지만 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터키에 대해서도 "강하지만 지고 싶지 않았다. 무조건 이기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다"며 "분위기가 쳐지면 선수들끼리 서로를 계속 독려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에 결혼한 양효진은 올림픽 준비로 아직 신혼생활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했다. 그는 "올림픽에 맞서려면 이런 건 견뎌내야 하는 것 같다"며 "올림픽 끝나고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신혼여행을 다시 가겠다"고 웃었다.

한국은 브라질-러시아의 대결에서 살아남은 팀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양효진은 "4강에서 만나는 팀들은 멘탈과 실력 모두 강하다"며 "준비를 잘 하겠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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